순천의 기적! 순천만국가정원 소개

순천만국가정원

핫플 '순천만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오천동, 풍덕동 일원)에 위치한 국가정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순천만 일대에 조성한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입니다. 스브스 뉴스에서 인터뷰한 영상에서 상당히 놀랄 만한 몇가지를 보여주겠다고 했으며 아날로그적이 아닌 디지털적인 문화컨텐츠를 보여주겠다고 하여 매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가든스바이더베이'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순천만국가정원 개요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개장일: 2014년 4월 20일
국가정원 지정일: 2015년 9월 5일
규모: 112만 ㎡
연락처: 061-749-3114

 

2024년에는 우주와 만화 컨셉의 정원이 생겼으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보다 입장료가 비교적 싸졌다고 합니다. 바뀐점은 스페이스 서브라는 활주로 모양의 정원이 생겼으며 기존의 꿈의 다리가 노후화로 인해 스페이스 브릿지로 바뀌었고, 두다하우스와 유미들의 세포들 미로정원이 생겼다네요. 이외에도 학교정원은 반지정원으로 바뀌었고 시크릿 정원에는 시크릿 어드벤처라는 체험관이 생겼습니다.

 

 

 

입장권 가격

구분	성인	청소년, 군인	어린이
개인(주간)	10,000원	7,000원	5,000원
개인(야간)	5,000원	3,500원	2,500원
단체(20인 이상)	6,000원	5,000원	3,000원
순천시민	2,000원	1,500원	무료
1년 회원권(순천시민)	10,000원	10,000원	무료
1년 회원권(타지역)	30,000원	20,000원	10,000원

무료입장 대상자: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증장애인 보호자, 국가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숲사랑지도(위)원, 어린이날 입장 아동, 국군의날 입장 군인, 단체 입장객(유료) 인솔자, 체험학습 인솔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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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코스

관람시간

규모가 커서 이래저래 다 둘러보려면 부지런히 돌아다녀도 서너 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추천코스
국제정원 및 실내정원을 먼저 본 다음 한국정원과 습지센터를 돌아보는 코스가 좀 더 낫다고들 합니다.
한국정원 뒤편 산길은 험하고 미로 같으니 사서 고생할 사람만 가는게 좋다네요.

 

 

관람 팁
오후 4시가 넘으면 통합권이 사실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저녁 8시에 마치는 5~9월만 빼면 폐장 시간이 저녁 6~7시로 빠른 편이라 순천만갈대밭이나 순천만정원 보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니 여유 있게 보려면 좀 더 일찍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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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원

아래의 세계 11개국이 참여해 각국이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자랑하는 정원을 선보입니다. 외국에 가지 않고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녹아든 전통 정원을 볼 수 있답니다.

영국(찰스 3세 국왕 정원)
빅토리아풍 정원.

독일
포츠담의 선큰 가든을 모델로 하였다. 스페인 정원과 마찬가지로 넓은 면적이 광장 같은 느낌을 준다.

프랑스
정원 위쪽에는 샤토(프랑스식 성)풍 건물이 있는데, 초기에는 카페로 쓰이다가 현재는 낭트 생나제르 미술대학 한국 분교로 쓰이고 있다.

네덜란드
풍차, 튤립, 설명 끝. 정원 내에서는 나름대로 랜드마크인 듯하다.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빌라 정원을 재현함.

스페인
가운데에 분수대가 있는, 널찍한 광장 느낌의 정원.

미국
미국인의 실용주의적 정신을 반영하여 간결한 구조로 되어 있다.

멕시코
멕시코의 고대 문명을 주제로 조성했으며 국화인 달리아를 비롯해 야자나무와 다양한 식물로 꾸며져 있다.

태국
수상 가옥 양식으로 지어져 있다.

일본
이쪽은 특별히 두 개 존재하는데 모두 전라남도와 우호 선언을 맺은 지자체와 조성했다. 향후 기념 공원 한 곳 조성 예정이다.

고치
가레산스이 양식으로 고치현의 풍토를 재현한 정원.

사가
2011년 사가현에서 외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전라남도와 우호 선언을 맺은 것을 기념하여 제작.

이즈미시 기념정원
2021년 11월 13일 순천시와 국외 자매 도시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와 자매 교류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두 도시는 흑두루미 보존을 위해 손을 잡았고 두루미를 주제로 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중국
양산백전을 소재로 하였다. 참고로 일본과는 달리 서안정원은 세계정원이 아니라 참여정원으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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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정원

순천호수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순천의 산에서 따온 봉화언덕, 난봉언덕, 인제언덕, 해룡언덕, 앵무언덕과 순천만언덕 등이 있다. 순천만의 여러 상품에 봉화언덕이 그려져 있다.

 

세계적 설치 미술가 찰스 젱스가 설계한 순천호수정원(순천만국가정원 내)은 호수, 나무 데크, 6개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가정원식물원
국가정원식물원은 순천의 삼산이수를 담은 입체 식물 전시 공간으로, 식물의 탄생·진화를 시간 여행으로 표현했다.

키즈가든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아이들의 헤쳐 나갈 미래의 인생을 표현하였다.

노을정원
위 키즈가든과 비슷하게 성장부터 황혼까지의 인생을 표현하였다. 석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시크릿 가든
국가정원식물원에서 이어진 지상에서부터 지하 속 숨겨진 신비로운 정원까지 나선형으로 이어진다.

개울길(개울가 광장)
왕버들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과 어싱길과 계절마다 다른 색을 피워내는 아름드리 꽃밭, 그리고 잔디광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사천 물길이 이곳으로 흐른다. 어싱길이 있어 맨발로 대지를 밟고 걸어다닐 수 있다.

 

 

 

학교정원
학교를 교육 장소만이 아닌 환경 친화적인 정원으로 바꾼 정원이다.내부에는 교무실, 교실, 급식실이 있고, 외부에는 수목 도감 학습 공간인 학습정원, 포토존 등이 있다.

꿈틀놀이터
자연 소재를 활용한 자연형 모험 놀이터다. 아이들만의 세계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람과 함께 혹시 모를 위험에서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장미정원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장미와 예술적 트렐리스를 감싸고 오르며 피어나는 장미부터 마치 오로라처럼 펼쳐지는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장미꽃 언덕과 브릿지까지 다양한 장미를 경험할 수 있다.

흑두루미미로정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마스코트인 흑두루미의 형상을 미로로 만든 정원으로, 길 잃고 헤매는 흑두루미를 만나는 등 예상 밖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습지센터
정원박람회장의 주제관이기도 한 국제습지센터는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기후 변화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전시 연출, 문화 행사 및 국제 컨퍼런스 등을 주관한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다양한 수생 식물이 군락을 이루어 생태 환경 교육을 위한 최적의 습지 환경을 제공하며, 비오톱 습지는 수생 동식물 및 조류를 관찰하는 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됨과 더불어 습지의 정화 기능을 수행한다.

현충정원
우리나라의 과거-현재-미래가 끊이지 않고 연결되고 있는 공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작품은 강익중 작가와 순천시민 6만 5,000여 명이 함께 만든 공공 미술 작품 내부는 순천시민들이 그린 3인치 정사각형 작품과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의 꺼지지 않는 불꽃과 둘레에 새긴 순국선열의 이름은 호국영령의 숭고함과 그들의 명복을 비는 후손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무궁화정원
2,000㎡ 면적에 다양한 무궁화를 식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원하고자 조성한 정원으로, 정원 자체가 한 송이 무궁화가 되도록 디자인하였으며, 중심에는 무궁화 모양의 분수가 배치되어 있다.

바위정원
제주도의 물이 부족한 암반 지역에서 살던 것을 옮겨 온 수령 600년 된 팽나무와 바위로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하였으며 바위는 목포(영암)와 순천을 잇는 남해고속도로 공사 때 캐낸 크고 작은 바위로 그 무게가 30톤이나 된다. 여담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장 먼저 완성된 정원이다.

장독대정원
초가 쉼터 주변 공간에 조성된 정원으로, 한국인의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장(醬)과 어머니의 정성과 기도가 함께하여 전통 마당을 연출한 공간을 표현한 정원이다.

수국원
평면에서 보면 대형 수국 꽃 세 개가 피어나는 모양으로 설계됐다. 잎사귀와 꽃잎에는 수국을 식재했고, 대형 수국의 줄기는 동선이 되었다.

 

 

 

약용식물원
옛 선조들이 한방의 약재와 음식 재료를 뒤뜰에 심어 활용한 것처럼 오랫동안 우리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인 약용 식물을 쓰임과 활용에 따라 조성된 정원이다.

나무도감원
나무도감 속 숲과 나무가 현실에 그대로 펼쳐진 모습을 상상하며 디자인된 정원이다. 여러 종류의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전시장이자 희귀한 나무를 직접 볼 수 있어 교육 장소로도 그 가치가 높다. 무엇보다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보전해 그 가치를 지속시키고 관련 지식을 널리 알리는 수목원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철쭉정원
산비탈을 따라 식재된 희귀 철쭉 1,000여 종은 암석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수목원전망지
다양한 빛깔과 형태로 조화롭게 구성된 정원박람회장과 광활하게 조성된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동천 등의 명소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낮은 곳에서는 감상할 수 없었던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과 만날 수 있다.

꿈의다리
컨테이너 30여 개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작가 강익중의 작품이다. 꿈의다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세계 최초 물에 떠 있는 다리 미술관 다리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희망을 담아 정성껏 그린 14만 5천여 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컨테이너에는 작가가 틈틈이 메모해 두었던 유쾌한 삶의 지혜들이 유리 모자이크 타일 1만여 장으로 작품화되어 있다. 폐컨테이너를 활용하였던 점 때문에 노후화로 스페이스 브릿지로 바뀌었다. 다라에 그려진 그림은 모두 전산화되어 스페이스 브릿지 앞에있는 그림 검색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페이스 브릿지
2024년 4월 신규 개장 때 처음 선보인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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