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규모 국내 봄꽃 여행지 추천 TOP5

역대급 국내 봄꽃 여행지 추천

봄에 꽃이 넘치지만, 대규모의 공간에 꽃이 펼쳐지는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광활한 꽃밭은 원활하게 꽃 구경이 가능하게 되겠죠. 스트레스 없이 꽃을 만끽할 수 있는 대형 꽃밭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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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 2024.04.10 ~ 2024.05.07

✔ 성인 14,000원 / 청소년 11,000원

 

 

세계 5대 튤립 도시에 우리나라 태안이 포함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는 무려 34,564평의 부지에 튤립이 활짝 피어나며 호주 캔버라, 터키 이스탄불, 미국 스캐짓밸리, 인도 스리나가르와 함께 세계 5대 튤립 도시에 이름을 올린 곳입니다.

 

 

알록달록한 튤립의 색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조경으로 전망대에서 축제장을 내려다보면 다양한 대형 모양을 볼 수 있는데요. 낙조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에 위치해 태안 여행과 함께 들려보기 좋습니다.

 

매년 대규모의 튤립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한 코리아플라워파크. 2024 튤립축제는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람바다, 멘톤, 빅스마일, 크림플래그 등 다양한 종류의 튤립이 한 곳에 모여 다채로운 색감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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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급수 생태하천인 태화강 부지에 조성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입니다. 총면적이 84만㎡ 이르는 대규모의 부지에 펼쳐지는 꽃밭과 시원하게 뻗은 대숲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봄꽃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특히 약 4km 구간으로 십 리에 이르는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푸릇함을 간직하고 있기도 합니다. 밤이 되면 대나무숲 산책로에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풍경이 완성되어 '울산 은하수길'로 불리기도 하죠.

 

매년 5월이 되면 태화강국가정원 봄꽃 축제가 개최되는데요. 넓은 부지 곳곳에 양귀비꽃,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활짝 피어 화려한 색채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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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백리벚꽃길

합천 백리벚꽃길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합천댐까지 1026번 지방도로를 따라 약 46km 구간에 벚꽃이 가득 피어나는 합천 백리벚꽃길입니다. 긴 구간의 도로 양 옆으로 수령 30년이 넘는 벚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데요.

 

 

때문에 매년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구간 중 위치한 합천회양관광단지는 합천호와 벚꽃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피크닉 공간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합천 백리벚꽃길 중 하이라이트는 합천댐 인근의 산책로입니다. 해가 지면 알록달록한 조명이 점등되어 더욱 낭만적인 야간 벚꽃 산책로가 펼쳐지기 때문이죠. 백리벚꽃길을 따라 합천의 주요 여행지가 모여있어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합천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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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성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은 무려 92ha의 부지에 조성된 대규모의 정원입니다. 56개의 주제로 각양각색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하루종일 이국적이고 특색있는 정원에 펼쳐지는 꽃 구경을 하기 좋은데요.

 

 

네덜란드, 이탈리아, 태국, 일본 등 총 11개국의 분위기를 담은 세계정원 공간이 가장 인기있는 공간입니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곤 하지만 특히 봄철 장미와 튤립 등 1억 송이의 봄꽃이 가득 피어 동화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볼거리는 야간에도 이어집니다. 다리에 조명이 켜져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스페이스 브릿지, 국내 최초 하천 수상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봄꽃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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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유채꽃밭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변 대보리

 

 

 

2024년부터 15만평으로 확대 조성되는 포항 호미곶 유채꽃밭입니다. 호미곶항 일원 부지에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 또한 훌륭한 대규모 봄꽃 여행지인데요. 유채꽃밭 너머로 새파란 동해바다가 보여 대비되는 색감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2024년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은 호밎반도 유채꽃 개장식이 개최되는데요. 샛노란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유채꽃밭 옆으로 메밀꽃도 파종하여 보다 오랫동안 꽃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채꽃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포항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과 함께 해안산책로를 여유롭게 걷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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