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다 생각나는 제주도 여행
따뜻한 봄바람처럼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도인데요. 제주의 봄은 다른 지역보다 일찍 새싹과 꽃들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죠. 이 시기 제주도 여행은 추억을 쌓을 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도 얻을 수 있습니다.
봄의 문을 여는 제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의 문을 여는 곳,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온화한 기후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의 문을 여는 곳, 제주도입니다.
3월이 되면 제주도 곳곳에서 유채꽃, 튤립 등 봄꽃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시리마을의 유채꽃 축제, 한림공원의 튤립 축제 등 대표적인 축제들이 있죠. 한반도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기 전에, 따뜻한 봄 햇살과 꽃들 사이에서 봄의 정취를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벚꽃 명소가 가득한 제주도
제주도는 따스한 기온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벚꽃이 일찍 피는데요. 이번에는 3월 20일이 벚꽃 개화 예정일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주에는 장전, 위미, 제주대, 전농로 등 유명한 벚꽃 명소가 많지만,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쇠소깍 근처 효돈동 벚꽃길을 추천드립니다. 효돈 삼거리 입구에 이르는 벚꽃 터널은 매력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제주시 방선문 계곡에서 오라 C.C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도 인적이 드문 편입니다. 특히, 차량 통행도 적어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제주도 여행의 필수코스, 유채꽃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유채꽃입니다.
이 시기 제주도는 싱그러운 노란 유채꽃들이 제주 곳곳을 물들여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죠.
산방산 일대의 드넓은 유채꽃밭은 물론, 가시리마을의 유채꽃 축제장도 예쁜 꽃으로 가득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유채꽃을 감상하며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는 용머리해안 근처를 추천합니다. 주차 후 유채꽃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제주도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인생 사진을 건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섬, 제주도
제주도에서 봄바람을 맞는 드라이브를 꿈꾼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입니다. 지금 시기,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상쾌한 봄바다 향기와 파도 소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신창 풍차 해안은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장소인데요. 바다와 하얀 풍차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도 여행의 최고 명소로 꼽습니다. 또한, 서귀포시 표선은 자연 그대로의 해안 풍경이 매력적인 곳으로, 교통 체증 없이 여유롭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적당히 따스한 날씨 속에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속이 뻥 뚫리는 힐링 드라이브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핫플레이스가 가득한 제주도
제주도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분위기의 카페나 맛집이 자연 풍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 많습니다. 다른 때보다 여유로운 봄은 제주도의 이런 곳들을 찾아다니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자 최적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죠.
따뜻한 기온과 만개한 꽃들 속에서 제주도의 숨은 볼거리를 찾아다니며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맛집도 가보시길 바랍니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색적인 카페들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애월, 세화, 협재 등의 핫플레이스에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으니, 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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